[투데이충남 공주 이지웅 기자] 공주소방서는 대한노인회 공주지회에서 화재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29일 한국교통연수원 강당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듣기 위해 모인 노인 6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교육, 생활속 화재예방 안전수칙 △119신고요령 및 다매체 활용 119신고 홍보 △화재시 '대피'먼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화재발생 초기 대응요령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의무, 설치방법 및 사용법 교육·홍보 △노인 맞춤형 온열질환, 벌쏘임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다.
유영신 대응예방과장은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처치 등 소방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으로 화재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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