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홍성 김경호 기자] 홍성군 결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18일 결성초등학교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전임 맹종호 회장에 이어 최진용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으며 제29차 기별체육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결성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해 후배들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결성초 총동문회는 매년 결성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입학생 50만원, 재학생 20만원, 졸업생 10만원씩)을 전달하며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 발전과 사랑하는 후배들을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결성초등학교 교장은 “어려운 코로나시기를 극복하고 결성초 교육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결성교육공동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신 동문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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