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논산 박장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현장의 교육회복과 신규교사 수업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공개로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학교지원센터에서 신규교사들의 전공과목 등을 고려해 경력교사들로 구성한 수업나눔 지원단의 수업 노하우와 수업설계, 학급경영, 생활지도 방법 등을 공유하며 하반기에는 신규교사를 중심으로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해 자신만의 수업 방법을 보다 정교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신규교사와 조력교사가 함께하는 조력교사제를 통해 연결된 모둠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대면수업 참관, ZOOM 활용 실시간 수업 참관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수업나눔의 날에 참관한 한 교사는 “이번 수업나눔의 날을 통해 경력 많은 선배들의 노련한 수업 진행과 다양한 수업 모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신규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내실있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학교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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