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9일까지
[투데이충남 천안 이은진 기자] 천안시 성환도서관은 2022년 디지털 배움터 수업을 지난 4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 수업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대상‘스마트폰 교육’1종 △학부모 대상‘컴퓨터 수업’1종으로 올 4월에 개강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수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5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9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1개의 반을 추가 개설해 8회차로 운영한다.
작년 7월 ㈜유소년교육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작년에 이어,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지원을 받아 성환도서관 지식체험실에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수업이 운영된다.
특히, 디지털 역량 부족으로 일상의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마트폰 수업’은 핸드폰 기초 교육, 카카오톡 사용 방법, 카메라 어플 활용, 기차나 버스 지하철 어플 활용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환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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