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 이은진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지난 23일을 끝으로 2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커피나 제빵에 대해 배울 수 있는 ‘CASG 스윗 워커스(취미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은 까페 하인츠, 뚜쥬르, 몽상가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나도 바리스타(커피교실)’은 까페하인츠 대표를 초청해 사람들이 습관처럼 찾고 마시게 되는 대표적인 음료 커피에 대한 원산지와 역사, 기구의 명칭과 종류, 응용과 추출법, 드립 방법, 생두와 원두의 차이, 로스팅 정도에 따른 맛의 변화, 과일 에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맛과 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빵 굽는 서여(제과제빵교실)’는 뚜쥬르 돌가마점, 몽상가인에서 동시에 진행됐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다. 제과제빵체험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님은 “여러 종류의 빵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아이와 함께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혁신부 부장 김선미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혜택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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