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북초등학교(교장 두혜주)는 10일 롯데월드와 함께 '찾아가는 아쿠아리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아쿠아리움 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아쿠아리움 자문교사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것으로 충남에서는 원북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이번 행사가 실시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교육사, 학예사가 방문해 일일 선생님으로 변해 해양생물과 아쿠아리스트, 수산질병관리사 등 아쿠아리움 관련 직업을 소개했고 6학년 학생들은 개인별 도둑게 수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둑게 수조를 선물 받아 뜻깊은 추억이 생겼다. 또한 평상시 먹거리로만 여기던 게 종류를 직접 키워보며 생태와 같은 환경적 특징과 함께 해양자원으로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아쿠아리움’을 통해 원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해양생물과 해양자원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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