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1차 공공갈등심의위원회 열어
계룡시, 제1차 공공갈등심의위원회 열어
  • 박장대 기자
  • 승인 2022.04.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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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영향분석, 사안별 심의 및 자문 수행

[투데이충남 계룡 박장대 기자] 계룡시는 지난 20일 ‘2022년 제1차 계룡시 공공갈등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인 갈등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의 일환으로 갈등영향분석, 갈등 사안별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계룡시 공공갈등 종합관리계획과 사전진단 대상사업 등급을 심의·확정했고 사전진단 대상사업으로 △30억 원 이상 예산편성 사업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자치법규 제·개정·폐지 사안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3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10건의 사업을 3등급으로 확정하고, 사업 추진 간 발생 가능한 갈등을 소관부서에서 사전예방토록 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갈등해결 역량 함양을 위해 공직자 대상 갈등예방 교육은 물론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우리마을 갈등해결 역량 교육 사업’을 신청해 각 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도 갈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상연 위원장은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과 관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갈등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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