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
[투데이충남 계룡 박장대 기자] 계룡시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2023년(’22년 실적) 국가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평가는 충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평가 성과 제고 및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8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65개 정량지표 중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 부진 사유 및 실적향상 방안을 점검하고, 20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정량지표 실적 향상을 위해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 및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성지표 실적향상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지표별 컨설팅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군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국·도정 핵심지표로 구성된 시·군 평가 준비를 통해 행정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지표가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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