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생활개선연합회,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계룡시생활개선연합회,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2.04.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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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다이어트 등 생활 속 실천 다짐

[투데이충남 계룡 조정일 기자] 계룡시 한국생활개선연합회가 지난 19일 ‘2050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실천을 다짐했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지속가능한 농업, 깨끗한 농촌지키기’를 실천하고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적정실내온도 유지, 플라스틱 다이어트, 다회용품 사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두마면과 금암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농작업 및 일상 속 근골격계 질환 예방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규칙적인 생활관리 △안전사고 발생시 응급 대처 요령 등 안전농업을 위한 영상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리더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며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 환경을 위해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이 지속 실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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