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 이은진 기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4일부터 4일간 천안상업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2022 충남기능경기대회에 4명의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는 정보기술 부문에서 금상(2학년 김아름), 은상(3학년 김지연), 동상(2학년 김아람)을 수상했으며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동상(2학년 김지원)을 차지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남기능경기대회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숙련 기술인 육성과 4차 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경남 창원 일원에서 치러지는 전국기능경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참가하며 전국대회 우수자는 국가대표로 세계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에 입상한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전산동아리 소속으로 전문 컴퓨터 활용능력과 그래픽디자인 활용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등 다양한 천안여상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성장한 인재들이다.
이제천 교장은 “숙련된 직업 기술을 갖추도록 노력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천안여상은 미래 직업분야 취업 인재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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