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틈#세이음 마을복지계획 시작
계룡시 엄사면, 틈#세이음 마을복지계획 시작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2.04.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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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충남 계룡 조정일 기자] 계룡시 엄사면이 틈#세이음 마을복지계획을 오는 18일부터 추진한다.

엄사면에 따르면 ‘복지현장의 틈새를 잇는 내실 있는 엄사면 마을복지 달성’을 비전으로 하는 엄사면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사회조사와 교육, 과제 발굴 및 마을복지총회를 통해 3가지 형태로 추진키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형태인 돌봄이음은 15명의 노인·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긴급이동과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병원 등을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 형태인 안전이음은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100명의 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및 미끄럼방지 매트를 지원하며, 마지막으로 문화이음은 초등학생이 있는 24가구를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 원데이 클래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웅열 면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까지 도출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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