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14개 마을 대상
[투데이충남 계룡 박장대 기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봄 영농철을 맞아 마을별 순회 교육을 통한 본격적인 영농지원에 나섰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안전한 농작물 생산을 도모하고자 열리며, 지난 11일 두마면 두계1리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4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영농마을에 고령 농민이 많은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회관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로 찾아가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고품질 쌀 생산기술(품종, 육묘 및 이앙, 잡초방제, 병해충 방제) △봄철 원예작물 재배기술(감자, 고추, 마늘, 양파, 참깨 관리)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 △유용미생물 활용 △농약·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정보 제공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 편익 증진 및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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