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소방서는 4일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대원 2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라이프 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인증서다.
소방장 김주룡, 소방교 임장훈은 지난 9월 20일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됐다.
최경수 소방서장은 “위험한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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