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감시원 11명 선발
[투데이충남 서천 류 신 기자] 서천군 마산면이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11명을 선발했다.
함중태 반장 외 10명으로 구성된 산불감시원은 모두 마산면 주민으로 마산지역의 지리적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산불감시원 경력을 가지고 있어 올해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맡음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전종석 면장은 “마산면의 주민이자 대원으로서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라며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마산면을 산불 걱정 없는 마을로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함중태 반장은 “산불감시대원이기도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인 만큼 그만큼 더 애정과 관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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