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연동면 안형진 주무관, 민원봉사대상 본상
세종 연동면 안형진 주무관, 민원봉사대상 본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11.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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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횡단보도 도입 제안 공로 등

[투데이충남 세종 이지웅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사회복지7급 안형진 주무관이 22일 ‘제25회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매년 민원 현장에서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안형진 주무관은 지난 2018년 행복청이 시행한 ‘행복도시 제안 공모대회’에서 아동의 횡단보도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입체 횡단보도를 제안해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안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 테블릿 PC를 활용해 비대면 복지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안 주무관은 상금 300만원과 본상 수상 영예를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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