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천안 장기승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와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 시책발굴과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들의 자치경찰제 관련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권희태 위원장 등 14명, 천안서북경찰서 임종하 서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현장간담회는 지난 7월 1일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된 자치경찰제 소개와 자치경찰위원회 주요 추진사항 안내를 시작으로, 천안서북경찰서의 2021년 자치경찰사무 추진사항 보고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자치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하 서장은 “충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치경찰의 발전과 충남형 자치경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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