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사업 지원 요청 적극 나서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5일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국회 방문에서 어기구 의원, 강준현 의원, 양기대 의원 등 국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을 차례로 면담하며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중점적으로 요청한 핵심 사업으로는 △국도32호 우회도로 개설사업(10억 원 신규 반영) △당진 산업단지 사거리(당진종합병원) 입체교차로 개설(15억 원 신규 반영) △지역상생형 RE100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등 총 2,374억 원이다.
특히 김홍장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이미 반영된 예산의 추가 확보 및 신규 현안 사업의 물고를 트기 위한 것으로, 시는 미반영 예산이 추가 확보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속가능한 당진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 등 필요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 예산 심의에 대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정 주요 사업의 국회 최종 반영까지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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