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의견 교환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 22일 랜선토크로 시민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랜선토크’는 제9회 당진시복지박람회를 기념해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며 일상으로의 회복과 위로를 북돋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랜선토크에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은 당진시청 유뷰트를 통해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안소미씨 사회로 진해됐다.
이날 행사는 김홍장 시장과 참가자들이 당진시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결혼이주여성 등을 위한 교육 강화 △청소년 이용시설 확대 및 청소년 수련관 건립 △청소년 우범지역 방범 및 순찰강화와 인력증원 요구 △장애인 콜택시 사용 불편 해결 △당진시 노인복지 정책 및 방향 문의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 시장은 “시민 분들께서 건의주신 사항은 잘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좀 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모든 계층이 더불어 행복한 당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