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논산/박장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역아동청소년 학습돌봄 지원을 위해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2개 아동센터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최근 맞벌이 가정의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활동 증가로 아동청소년 학습격차 해소 및 돌봄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지역의 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학습돌봄 지원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었다.

 현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논산지역에 33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48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는 총 22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학습돌봄 지원체계 연계로 지역에서 정보를 공유하여 필요한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학생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돌봄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협력자로 함께 하게 되었다.

 이진구 교육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는 논산교육을 만들어가는데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원하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장대 기자wkdeo7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