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 개최
예산군은 오는 16일 군청 재무과에서 지방세 성실납세자 90명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2년도 ‘예산군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가 제정된 뒤 201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민간인과 세무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방세정보시스템에 의한 전산 추첨방식으로 9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한다.
추첨대상은 올해 1월과 3월, 6월 자동차세 연납자 및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현재 체납이 없고 납부기한 내 10만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이다.
당첨자에게는 당첨 안내문과 함께 경품으로 5만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발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오는 10월에도 7월 및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9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부한 지방세는 군 발전에 꼭 필요한 세금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