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코로나시대, 청소년들의 진로선택과 꿈을 위한 솔루션은 무엇인가
[기획]코로나시대, 청소년들의 진로선택과 꿈을 위한 솔루션은 무엇인가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1.08.23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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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충남/석용현 논설위원] 최근 청소년들에게 희망은 있는가, 취업과 진로를 위한 그들의 미래에 대한 문제에 한국사회는 청소년들에게 솔루션을 위한 꿈의 무대를 만들어주고 있는가?

미래를 위해 공부하고,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배워야하는 시기에 요즘의 청소년들은 코로나로 인한 고립으로 랜선위의 단편적인 일상만을 살아간다. 같이 웃고 놀아줄 친구도 없이 방안에 갇혀 암울한 긴~방학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예전과 같지 않은 상황에서 자아가 미성숙한 그들은 성인보다 더한 코로나 우울증을 겪고 있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성인으로 성장하기 전 청소년들은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위한 진로 결정을 위해 진로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의 청소년들은 코로나 상황으로 준비에 차질이 생겨버렸다.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진로선택은 아이의  적성자질과 성향에과 선호에 맞아야 하고 나중에  원하는 직업과의 연결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이 모든 조건을 고려해서 선택을 했다 치더라도 마지막에 의구심이 생긴다.

과연 내가 한 선택이 잘한 선택일까? 소중한 아이을 위해서 최상의 선택일까?

심리학 이론중에 조하리의 창이란 이론이 있다. 

나와 타인과의 관계속에 내가 인지하고 있는 영역을 보여주는 심리이론이다.

조하리의 창이론에 따르면 인지영역은 총 4칸이다.

첫번째 open 영역은 모두가 아는 열린 정보영역, 두 번째 hidden영역은 나는 아는데 남들은 모르는 영역, 세 번째 blind 영역은 나는 모르는데 남들이 아는 영역, 네 번째 unknown영역은 무의식의 세계이다. 

위 네 개의 창 중 본인이 인지하고 인정하고 있는 영역은 1/4의 절반에 불과하다.

타인을 통해 볼수 있는 창이 또 1/4이고, 그리고 나머지 1/4은 인지하지 못하는 숨겨진 무의식의 정보들이다 

미래를 결정지을 시작단계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자신의 적성과 성향을 충분히 이해한 이후에 플러스 알파의 개념으로  미래예측학을 이용한다면 어떨까? 

이러한 관점에서 미래예측학을 위한 직업상담사이자, 심리상담사인 ‘연주 미래예측 상담소(안연주 소장)’의 견해를 인터뷰하여 옮겨 본다.

안연주 미래예측상담소장은 청소년 진로상담과 직업상담을 공부하고 타로심리상담을 오랜기간 연구해오면서 청소년시기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다수 상담자를 대담한 경험이 풍부한 미래예측 상담전문가다. 

‘연주 미래예측상담소장’은 ‘타로’라고 하는 도구를 활용하여 미래예측을 위한 방법론을 찾아 설명하고 해석을 해준다. 타로는 이탈리아 귀족층이 즐긴 카드 게임으로 알려져 한때는 미술작품으로, 도덕적 가르침과 철학의 알레고리로 소설과 영화의 영감으로 마법과 비밀스러운 지혜에 대한 암호화된 체계로, 그러나 우리는 무엇보다도 타로카드를 점술에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의 타로는 사람들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를 찾아내고자 타로 리딩을 이용하고 있다.

사회과학의 하나인 심리학적 으로도 타로를 활용해 종종 무의식에 접근한다.일례로 심리학의 대가 구스타프 융, 또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타로카드를 통해 심리 상담을 할 때 응용을 했다고 전해진다.

대심리학자인 그 역시도 인간이 미처 표현하지 못한 무의식의 영역에 접근하는 매체로 타로를 이용한 것이다.

지금 사회의 취업과 진로를 위한 청소년들의 문제환경에 한국사회는 낯선이와의 소통에 꺼려하는 청소년들에게 타로라는 매체는 실제로 대화를 여는 유용한 매체다. 타로를 매체로 대화의 물꼬를 열고, 생년월일을 기반으로 그들의 적성과 취향까지 함께 얘기하면서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얘기할 수 있다. 누구보다 가장 좋은 상담가는 부모나 친구, 그리고 나를 잘 아는 선생님이다. 

하지만 이들에게까지도 대화가 어려운 고민이 있다면 그 속을 여는 방법으로 미래예측학을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

모처럼 부모 자녀가 함께 고민하고 상담하는  외출의 기회로 활용해도 좋고,진로나 취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도 좋다.

내 자녀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주기엔, 재미난 추억을 만들기엔 모자람 없을 행복한 미래상담 이벤트(기회요인)가 되어줄 것이다.

정리하면 우리 한국사회에서 성공의 기준은 무엇인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불씨는 무엇인가, 

이제 가을의 문턱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요인을 찾아주는 발걸음이 필요하다. 지금의 혼  돈사회에서 더욱 그 가치는 빛을 발휘할 것이다.
  왜냐하면 청소년은 미래 한국사회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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