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산자부 ‘에너지 고도화 인력양성’ 선정
[공주]대, 산자부 ‘에너지 고도화 인력양성’ 선정
  • 석용현 기자
  • 승인 2021.06.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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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71여 억 지원받아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산학협력단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한“에너지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71억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총괄책임자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김영석 교수(사진)에 따르면 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기술고도화 모델과 교차교육의 모델을 제시하여 CCUS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개발 역량 ?에너지산업 구조 전환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력 배출 ?실무교육과 실습기회 등 현장실습 제공 ?산업체 요구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고급 R&D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취업과 직접 연계하여 추진된다.

 에너지 고도화 인력양성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K-CCUS 추진단이 주관하고“녹색 성장을 위한 CCUS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주요 참여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기관은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김현나 교수, 서울대, 서강대, 성균관대, ㈜지오텍컨설탄트, ㈜어스이엔지, ㈜대영이엔씨, ㈜테라이지, ㈜경기방재연구소, ㈜엘켐텍, ㈜위델소재, ㈜콘웰, 월드시스템 등이다.

 한편,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김영석 교수는“산업통상자원부 지원 CCUS 관련 기초트랙-고급트랙-고도화*의 인력양성사업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공주대는 향후 CCUS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교육시스템 확립은 물론 관련 분야의 취업처 저변 확대 및 기초·고급인력을 양성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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