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여중, 알쓸데이 운영
[천안]서여중, 알쓸데이 운영
  • 이은진 기자
  • 승인 2021.06.0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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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알쓸데이 운영 모습 / 천안교육지원청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알쓸데이 운영 모습 / 천안교육지원청

[투데이충남 천안/이은진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어제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알쓸데이를 운영했다.

천안서여중은 학년별 담임교사가 주축이 되는 ‘학년별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교과별 교사동아리인 ‘교과별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알쓸은 ‘알고 보면 쓸모있는’을 줄여서 만든 단어로 오늘 열린 전문적 학습공동체 알쓸데이는 학년별, 교과별 구분을 두지 않고 교사가 알쓸수업, 알쓸지식, 알쓸취미 3개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했다.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슬기로운 수업인 ‘알쓸수업’은 교사 김선미의 진행으로 1인 1수업 및 학급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슬기로운 지식 생활인 '알쓸지식'은 신경외과 전문의를 초빙해 ‘교사가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하다’라는 주제로 교사 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알고 보면 쓸모 있는 슬기로운 취미생활인 '알쓸취미'는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교육』연계 서산 회포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서여 제빵왕’ 호박 마카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을 기획한 혁신교육부장 김선미는 “1학기 동안 학년별 전문적 학습공동체, 교과별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전 교사가 참여하면서 활동한 모습들을 학교 밴드에 빠짐없이 올리는 모습들이 감동적이었다. 전 교사의 변화에 대한 열정으로 학습공동체가 잘 진행이 됐고 오늘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날 '알쓸데이'를 바탕으로 남은 1학기와 2학기에도 '교사가 행복해야 학교가 행복하다'라는 마인드로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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