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체험주간
[투데이충남 태안/신현교 기자] 태안유치원은 지난 24일부터 28일에 걸쳐 전체 원아 118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체험주간 '다소미 주간'을 운영했다.
다소미 주간에는 각 학급 교실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 듣기, 노래 배우기,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다문화 보드게임방 운영을 통해 유아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놀이체험을 진행했다. 다소미주간의 마지막 날인 5월 28일은 ‘세계문화축제의 날’로 정해, 다문화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각 나라의 전래동요, 동화를 듣거나, 전통놀이를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유치원은 다소미주간을 통해 세계 여러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함을 인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유치원 내의 다문화가정을 차별 없이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었으며, 나와 다름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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