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길 캠페인 진행
[투데이충남 천안/장기승 기자]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지난 18일 학교폭력 추방과 흡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굣길에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학생안전부 선생님과 학생회 임원 학생들이 ‘학교폭력 STOP’, ‘학교폭력 안 돼요! 나빠요!’, ‘우리 몸도 금연구역’ 등의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흡연의 위험을 안내했다.
캠페인은 학교 내 폭력을 근절시키고 학생 상호 간에 신뢰와 배려를 바탕으로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흡연을 예방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려고 진행했다.
신동성 교장은 “이른 아침에 캠페인을 펼쳐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천안서여중은 현재 공감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해 폭력이 없고 친구를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경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서여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학교생활이 재미있는 학교, 교우관계가 원활한 학교, 따돌림과 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교실에서 담배 냄새가 나지 않는 깨끗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교직원과 관계자 및 모든 학생이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추방과 흡연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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