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청양 최태숙 기자] 청양 목면초등학교는 제 54회 과학의 날 및 과학의 달을 맞아 지난23일 교실과 운동장에서 과학기술의 꿈을 심어주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통찰력을 길러주기 위해 목면 탐탐 과학 행사를 진행했다.
탐탐 과학 행사는 학년별로 학년성에 맞는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활동으로 과학교육 및 실과교육, 미술교육 등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만든 기구들을 작동시켜보는 경험을 통해 과학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수업은 만들 기구에 대한 과학 원리와 체험 과정을 담임선생님께 설명을 듣는 것으로 시작해 투석기, 자가 발전 광섬유 조명등, 발로 밟는 펌프 에어 로켓, 고무 동력 비행기, 돌고래 컵 수족관, 전동비행기, 고무 동력기 등을 실제로 만들어 보고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실제로 작동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책과 영상을 통해 이론적으로만 알고 있던 과학원리를 담임선생님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보는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4학년 박현우 학생은 “멀리 나는 고무 동력기를 만든 제가 자랑스러워요. 멀리 나는 비행기를 보니 실제 비행기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겼어요”라며 체험담을 말했다.
장지성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체험 행사를 통해 과학에대한 관심과 탐구심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육성하는데 기여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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