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 장애 공감 운영
[청양]교육지원청, 장애 공감 운영
  • 최태숙 기자
  • 승인 2021.04.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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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사진]청양교육=제공
[사진]청양교육=제공

[투데이충남 청양/최태숙 기자] 청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장애인용 흰지팡이와 보완대체 의사소통 어플인 위톡 사용법을 익히고 사용해 보면서 장애를 되돌아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청내 직원들의 장애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장애를 직접 체험하는 부스활동을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모텍스 테이프를 이용해 찍은 점자 이름표와 장애인등록 기업이 생산한 원두를 나누며 장애에 대한 공감, 이해, 배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진행자로 참여한 청양교육지원청 이유림 언어치료사가 장애인식 개선 및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교육감 표창을 받아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청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애를 공감하고 차이를 이해하며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내 장애이해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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