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자발적 검사 참여 당부
[아산]시, 코로나19 자발적 검사 참여 당부
  • 장기승 기자
  • 승인 2021.04.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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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임시선별진료소서 무료 검사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무료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아산시

 [투데이충남 아산/장기승 기자] 아산시는 이달 말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주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평균 540여 명으로 3월 말부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산시도 소규모 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가족 및 지인과의 접촉 및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봄철 4차 확산 우려가 예상된다.

 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아산시민, 타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 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4월 말까지며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아산시 소재 임면 보고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부터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에서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나 하나쯤이 내 가족과 이웃에게 고통을 줄 수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의심증상이나 무료검사를 받고 싶다면 지체하지 말고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받아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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