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기센터, 영농 애로사항 해결 나서
부여농기센터, 영농 애로사항 해결 나서
  • 조성주 기자
  • 승인 2017.02.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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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술지원단·분석장비 탑재 순회차량 운영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에서는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시설채소 농가를 중심으로 직접 방문해 생육진단, 병해충 방제 컨설팅 등 영농과정에서 생기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자 신설됐다.

 주요 역할은 시설채소 작목별 거점지역을 구축, 주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하고 생육진단 계측장비를 휴대해 정밀분석에 의한 관리 처방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토양 간이분석 키트, 병해충 진단 장비, 바이러스 키트 등 분석장비가 탑재된 순회차량을 운영, 전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촌지도사 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지도사의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기술력 배양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밀착형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에 신속히 대응하여, 영농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지도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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