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류 신 기자] 서천군 판교나눔사랑후원회는 지난 5일 지역 내에서 올해 들어 첫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힘찬 울음소리의 첫 주인공은 판교면 문곡리에 거주하는 계 씨 부부의 첫째 딸로, 지난달 9일에 태어났다.
아버지 계 씨는 “지역에서 아이의 출생을 가족처럼 함께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바른 아이로 키우겠다”고 전했다.
이종하 판교나눔사랑후원회장은 “도시와 달리 시골에서는 아이 울음소리 듣기가 쉽지 않은데 귀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에 아기 탄생의 기쁜 소식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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