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투데이충남 천안/홍석민 기자] 국회 행안위 박완주 의원(민주당‧천안을)은 오는 25일 예정된 천안서북경찰서 증축동 준공을 천안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1996년 문화동 구청사에서 현재 업성동 부지로 이전한지 25년이 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치안수요가 급변함에 따라 경찰직제 개편돼 여성청소년과 및 수사심사관실 등이 신설됐으며 체력단련장 및 직원대기쉼터와 창고공간이 부족해 새로운 사무공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서북경찰서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여 약 52억원의 국비확보를 통해 ‘천안서북경찰서 증축동 준공식’을 앞두게 됐다.
박 의원은 “서북경찰서에 급변하는 치안수요에 따른 국민중심책임수사기반이 마련돼 ‘국민의 권익보호’라는 본질적 가치에 다가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안시에는 늘어나는 치안 수요로 동부경찰서 신설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준공되는 천안서북경찰서 증축동 1층에는 지능범죄수사팀, 2층 청문감사관실과 수사심사관실, 3층 여성청소년수사팀, 4층 체력단련장, 5층 문서고, 6층에는 장비창고와 직원대기 숙소가 자리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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