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1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서 최근 5년 설 연휴 기간 2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재산피해 4억 1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사전에 화재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간부급 소방공무원 주 1회 이상 현지 방문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시장상인회 등과의 협조를 통한 자율 안전점검 및 순찰 강화 △언론매체 및 SNS 등 화재예방 집중홍보 실시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김성찬 서장은“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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