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4시간 무료 공동간병서비스 제공
[당진]시, 24시간 무료 공동간병서비스 제공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1.01.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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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환자 대상
보호자 없는 병실 사진입니다. /당진시 제공
보호자 없는 병실 사진입니다. /당진시 제공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는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24시간 무료공동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주민등록 상 당진시 거주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 행려환자, 차상위자, 긴급복지대상자, 건강보험 납부하위 40%(직장 7만1060원, 지역 3만3380원) 이하인 자가 대상이다.

 시와 협약을 맺은 △당진종합병원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홍성의료원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서산중앙병원 △서해의료재단서해병원 △예산명지병원 △예산종합병원에서 무료간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병원환자는 1인 당 연간 지원일수가 45일이며, 요양병원 환자는 연간 60일이 지원된다.

 보호자 없는 병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시행 의료기관에 비치된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문의는 보건소 진료팀으로 하면 된다. 

 이계숙 진료팀장은 “전문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꼭 제공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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