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쉽고 편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운영한다.

 이전까지 주 소통창구는 당진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네이버 블로그로, 매번 새로 접속해서 관련 정보를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과 접속해도 이미 원하는 프로그램이 끝나 참여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센터는 올해 새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함으로써 기존 블로그와 홈페이지의 단점을 보완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당진시자원봉사센터’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새로운 자원봉사 소식이나 신규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편하게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노윤이 행복키움지원팀장은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언제,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안전하게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여러 비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puruns@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