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맞춤 서비스 제공
[투데이충남 예산/이지웅기자] 예산군은 오는 22일까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 267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자에게는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총 5억7000만원을 투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제공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노인보행보조기지원 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 5개 분야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120~140% 이하 가구이며, 지원대상은 연령과 필수서류(소견서, 진단서 등)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 자격 기준 및 지원액 등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또는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선착순이 아닌 세부 사업별 지침에 따른 우선순위 대상자를 지원 대상자로 결정할 예정”이라며 “사업별로 지원내용이 다른 만큼 지원 자격, 욕구별 구비서류 등 서비스 내용을 꼼꼼히 살핀 후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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