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일까지 군정발전 의견 등 서면 접수
[투데이충남 태안/이지웅 기자] 태안군은 내달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소통과 참여, 군민의 소리를 듣습니다’창구를 운영, 주민들의 군정발전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한다.
이번 주민 건의사항 서면 접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인해 당초 이달 초 실시예정이던 ‘2021년 연두방문’이 연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각종 건의사항 접수를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는 가세로 군수의 판단에 의해 진행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다음달 중 각 관련 부서별로 지정된 후 검토를 거쳐 현지 방문 조사를 거쳐 처리계획 수립 및 관련 보고회 진행을 통해 3월 중 처리결과를 공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가 군수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접수되는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각종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다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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