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청양/석지후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과원관리를 돕기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동해피해 조기진단을 실시한다.
조기진단 대상 과수는 복숭아, 포도, 감 등이다.
진단 서비스를 받고 싶은 농가는 꽃눈이 달려 있는 가지를 20~30cm 길이로 잘라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의뢰하면 된다.
판별에는 3~5일 정도 소요되며 결과를 개별농가에 통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결과 통보와 아울러 봄철 과원관리 요령도 안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속한 동해 판별과 봄철 과원관리 안내 등 과수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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