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봉명동 주민예찰단, 코로나19 예찰활동
[천안] 봉명동 주민예찰단, 코로나19 예찰활동
  • 홍석민 기자
  • 승인 2021.0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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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작 홍보물 배부, 피켓활동 등 통해 경각심 고취
천안시 봉명동 주민예찰단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천안시
천안시 봉명동 주민예찰단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천안시

 [투데이충남 천안/홍석민 기자] 천안시 봉명동 주민예찰단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산 선제대응을 위해 예찰활동을 펼쳤다.

 단원 26명은 감염우려시설, 버스승강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음식점 집단감염사례 발생에 따라 지역 내 음식점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봉명동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순천향대학병원, 봉명역, 천안고등학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켓활동(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마스크를 배부했다.

 심영섭 단장은 “예찰활동을 통해 방역수칙준수를 생활화하고, 적극적인 선제대응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명동 주민예찰단은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주2회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해왔으며, 2021년에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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