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난해 일자리사업 ‘빛났다’
[서산]시, 지난해 일자리사업 ‘빛났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1.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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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77개 시 단위 고용률 3위
올해 28억 직접일자리사업 예산 확보
지난 6일 제1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추진하는 장면. 서산시
지난 6일 제1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를 추진하는 장면. 서산시

 [투데이충남 서산/이지웅 기자] 서산시는 올해 적극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쏟기로 했다.

 시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위해 장소 협소로 면접이 불가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면접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과 구인·구직 알선 등을 통해 900여 개 기업체에 1300여 명의 채용을 도왔다.

 외에도 공공근로사업,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지역일자리 등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1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그 결과 2020년 상반기 전국 77개 시 단위 중 서산시가 고용률과 청년고용률 부문에서 각각 3위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초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8억원의 직접일자리사업 예산을 확보했고, 기존 프로그램 확대와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에 나설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살기 좋은 서산, 꿈 펼치고 싶은 서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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