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창호 씨, 3000매
[투데이충남 예산/이예슬 기자] 예산 조림초등학교에 행복하고 감사한 소식이 찾아왔다.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요즘, 학교에서도 수업이나 각종 활동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가운데, 본교 12회 졸업생인 ‘맹창호’님이 보건용 마스크 3000매(50매X60상자)를 기부했다.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와 희망찬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부활동은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큰 감사와 기쁨이 됐다.
‘맹창호’님은 그동안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과 복지를 위해 운동장 안 철봉 교체 및 장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방면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해 왔다.
이러한 졸업생들의 학교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조림초등학교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