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소규모 초교 대상
[투데이충남 천안/이은진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이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개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0 학교로 찾아가는 가족 동화 콘서트’(이하 콘서트)를 계획·추진한다.
이번 콘서트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연극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 규칙을 지키며 안전한 예술체험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 문화의 형성을 위해 실시된다.
가경신 교육장은 “마스크 착용으로 예쁜 미소도 잘 보이지 않고, 서로 거리를 두며 철저한 방역 속에서 답답함을 느낄지 모를 학생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활짝 웃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10일 업성초를 시작으로 16일 보산원초, 17일 성남초, 24일은 천안중앙초, 28일 행정초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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