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지원청-화력본부, 운동부 지원금 8000만원 전달
[당진]교육지원청-화력본부, 운동부 지원금 8000만원 전달
  • 김영민 기자
  • 승인 2020.11.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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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초 야구부, 계성초·신평중 축구부 등
지난 26일, 당진화력본부와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운동부 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지난 26일, 당진화력본부와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운동부 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투데이충남 당진/김영민 기자]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당진화력본부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학교운동부 지원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화력본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관내 학교 중 단체경기종목을 운영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원금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당진지역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지원금은 합덕초등학교 야구부(11명)에 1000만원, 계성초등학교 축구부(33명)에 3000만원, 신평중학교 축구부(45명)에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화력본부 관계자, 학교 관리자, 운동부 지도자, 학생이 함께했고, 운동선수를 격려하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당진교육지원청은 2018년 당진화력본부와 당진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당진화력본부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관내 학교운동부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예산규모도 7000만원에서 현재는 8000만원으로 증액해 학교운동부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이 예산으로 운동부 훈련과 대회 참가 등을 위해 의미 있게 쓰고 있다.

박혜숙 교육장은 “학교운동부를 육성하는 데는 교육지원청과 지역업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당진화력본부의 학교운동부 지원금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관심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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