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 개선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공주정명학교는 지난 23~24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2020 교육과정 전시회’를 진행했다. 매해 실시됐던 정명 예술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전시회로 열린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초등학생들의 순수한 미술 작품에서부터 전공과 학생들의 기업 제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다채로운 교육과정 전시회가 될 수 있었다. 특히, 교육과정 전시회와 함께 진행한 캐리커처 체험은 학생들과 교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지루할 수 있었던 전시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
박용주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정명 예술제가 취소됐지만, 이번 교육과정 전시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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