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내년 2월까지 전통시장 등 56개소 방문
[투데이충남 부여/김남현 기자] 김장석 부여소방서장은 24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및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대상에 대해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소방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통시장, 대형공사장 등 화재취약대상 56개소를 방문, 소방안전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취약시간 방화순찰 등 자율소방안전관리 이행 지도 △건축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용접작업시 화재감시자 의무 배치 지도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장석 서장은“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적극적인 화재 예방관리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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