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배양초, 배양골 축제
[홍성]배양초, 배양골 축제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0.11.20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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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 활동 능력 배양

[투데이충남 홍성/김경호 기자] 홍성 배양초등학교는 지난 20일 본교 다목적실에서 꿈과 끼를 펼치는 배양골 축제를 열었다. 전교생이 방과후 활동, 학생자율동아리, 다모임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솜씨와 끼를 마음껏 펼쳐 보였다. 매월 3-4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다모임 활동을 통해 5-6학년 학생들이 노래와 연극을 스스로 기획, 준비했다.

학생회장 6학년 이동찬, 부회장 박보영 학생의 사회로 밴드 공연, 1학년들의 첫인사, 드론 공연, 뮤지컬 연극, 노래, 태권무, 오카리나 연주, 탈춤, 댄스, 수화, 난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프로그램의 사이에 경품추첨이 시간이 있어 다음 순서를 기다림이 즐거웠으며 축제의 장이 됐다. 코로나로 인해 학부모님들의 참여 대신 프로그램별 공연 영상을 촬영해 해당 학부모에게만 전송해 드렸다. 부모님이 못 오셔서 서운하기도 했지만, 학생끼리의 꿈 끼 잔치로 서로에게 ‘잘했다, 괜찮다’ 등의 격려와 응원을 전해 줬다.

배양골 어울림 축제는 학생들의 자주적 활동 능력을 배양시키고, 또래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을 통해 바른 인성 함양, 학생들의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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