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사고 사전 예방
[투데이충남 공주/석용현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31개교에 운행 중인 44대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1일 수호천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주교육장을 포함한 교육지원청 직원 42명은 1일 수호천사가 돼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통학버스에 동승해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상태와 승·하차 안전 지도, 운행노선 위험지역 확인, 규정속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1일 수호천사는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역할 및 안전(방역)수칙을 홍보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백옥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안전점검을 꾸준히 실시해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