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주최…골든벨·우수·장려상 수상
[투데이충남 예산/이예슬 기자] 예산 조림초등학교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BOOK사랑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독후감상발표회, 독서사랑 행운권 추첨, 책과 영화의 만남, 독서 골든벨 등 책을 가까지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예산군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예산군, 예산군의회가 후원한 ‘제3회 새마을 어린이 독서 골든벨 대회’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를 체험하고, 책을 읽는 습관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2개월간 학년별로 3~5권의 책을 지정해 깊이 있게 읽고 책의 내용을 퀴즈로 풀어 최후의 1인을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참여도를 높이면서,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학년 군별로 나눠 꿈나래실에서 실시했다. 46명 학생의 팽팽한 긴장감과 열띤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치러진 가운데 골든벨상 3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림초 최인순 교장은 “학생들이 독서 골든벨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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