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충남 서천/류 신기자]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학부모연합봉사동아리’는 지난 7일 서천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엄마랑 친구랑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프리마켓은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존, 재능기부 학부모님들이 운영하는 체험존으로 구성됐고,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준 공동체비전고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프리마켓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경주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학부모님들께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재능기부 나눔 봉사단이 이렇게 뜻깊고 감사한 마음을 모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4차산업혁명과 펜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현장 강의와 유튜브 강의를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학부모교육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서천학부모지원센터 카카오채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류신 기자rs1030@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