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꿈키움멘토링 목공예체험
[예산]교육지원청, 꿈키움멘토링 목공예체험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0.11.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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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계 경험 등
꿈키움멘토링 목공예체험 단체 모습. 예산교육지원청
꿈키움멘토링 목공예체험 단체 모습. 예산교육지원청

[투데이충남 예산/이예슬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꿈키움멘토-멘티 51명을 대상으로 꿈키움멘토링 목공예체험을 운영한다.

꿈키움멘토링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결연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하며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문화체험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체인원이 참여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양하고, 학교별 소규모 집단으로 진행된다. 자작나무숲공방 이정진 공방장의 지도로 11월 3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4일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11월 5일 삽교고등학교에서 멘티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이 이뤄지고, 21명의 멘토를 대상으로 11월 12일 자작나무숲공방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첫 집단을 진행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 멘티학생들은 나무 도마를 다듬고, 원하는 문양으로 스탠실 작업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멘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도마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내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며, 코로나 인해 더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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