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활용 올해 시 8개 지역
[투데이충남 천안/홍석민기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가 대중교통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과 청소년활동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장기홍보계획을 수립해 ‘군’단위 6개 지역(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홍보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시’단위 8개 지역(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대중교통 중에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접근성이 높으면서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등 잠재고객 확보를 위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대중교통 시내버스 홍보매체를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 1단계 하향조정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등교 시기를 고려해 홍보를 진행했다.
청소년으로부터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홍보문구 ‘초딩, 중딩, 고딩, 대딩, 군인, 직딩 야, 너두 청소년이야’, ‘화려한 청소년활동이 나를 감싸네’등의 내용을 담았다.
더불어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 연령이 만 9세~24세로 정해져 있다는 것과 청소년을 지도하는 전문가인 청소년지도자가 기획·운영하는 수련거리가 있는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활동 인지도 제고와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대중교통을 활용한 홍보 외에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활동 인지도 조사’와 ‘청소년활동 브랜드’슬로건 공모전 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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